♦ 육조단경(六祖壇經)The Sixth Patriarch’s Dharma Jewel Platform Sutra ♦
초조 달마스님으로 부터 시작해서 2조 혜가, 3조 승찬, 4조 도신스님을 거쳐
붓다의 법을 전해받은 5조 홍인스님에 이른 다음 그에게서 법을 전해 받은 6조 혜능스님은
글을 배운적도 없는 가난한 세속생활을 하다가 불연이 맺어져 자성을 깨닫고,
「진여자성眞如自性이 참 부처다」 라는 [자성불自性佛 사상]을 펼치시며 많은 후학들의 눈을 밝혀 주셨다.
혜능스님은
오직 <성품性品 보는 법_진아탐구眞我探究수행법>만 전하시며
그의 문하에서 수행한 청원행사, 하택신회, 영가현각, 남양혜충, 법성인종, 남악회양과 같은 6대 제자들이 배출되었다.
이들의 역동적인 전법으로 선불교가 꽃을 피우게 된다.
육조단경은 6조스님의 선어록이라고 볼 수 있지만
붓다의 뜻을 전하는 경계의 말씀들이기 때문에 경이라고 칭한다.
수행인의 필독서라고 본다.
.終.
국영한문본 첨부파일 참고 바랍니다.
심월 합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