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행자는 다섯 선지식(五善知識)을 만나야...◈
수행자가 도반(道伴)으로서 만나야 하는 선지식에는 다섯 계차(階次)의 스승들이 있음을 알고 수행에 전념해야 한다.
► 제일 선지식은 「무위(無爲) 선지식」 이다.------------------------ (대우주자연의 섭리)
우주만법인 대자연과 근본이치이며 「법신」이 그 상징이다.
► 제이 선지식은 「초월(超越) 선지식」 이다. ----------------------------------------(죽음)
무위를 근본으로 하면서 유루하는 죽음과 삶인 생사윤회의 이치이며
「보신」이 그 상징이다.
► 제삼 선지식은 「붓다(佛陀) 선지식」 이다. ----------------------------------------(붓다)
인과법을 통해 참나를 체득한 석가모니 부처이며 「화신」이 그 상징이다.
► 제사 선지식은 「경전(經典) 선지식」 이다. ----------------------------------------(경전)
붓다의 가르침을 기록한 법전이며 「경전」들이 그 상징이다.
► 제오 선지식은 「구도(求道) 선지식」 이다. --------------------------------------(도반)
승속을 불문하고 불법을 향한 참수행인들이다. 「실참수행자」들이 그 상징이다.
※ 자신의 수행력에 따라서 선지식을 잘 만나 탁마(琢磨)하고 궁극에는 불보살지(佛菩薩地)를 이루겠다는 서원을 견고히 해야 한다.
※ 위와 같이 계차별로 선지식을 나누어 볼 수 있지만 참나의 관점에서 보면, 모두가 평등한 선지식이며 차별이 없다. 「차별이 없는 무분별적 차별성」을 둔 계차별 선지식들이다.
.終.
첨부파일 참고 바랍니다.
심월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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