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문답은 마음 떠보기 아니라네. ◈
구도자는
자심통 후 타심통이니
남의 마음 떠보려 마세.
자기 마음 떠보지도 않고
어찌 남의 마음 떠보려 하는가?
선문답은
쉽게 하는 것이 아닐진데
행위만 하려는 사람들 많기도 하지.
붓다와 가섭
이심전심 아니면
누구든 어설프기 그지 없다.
하심이 초발심
초발심이 변정각이다.
하심하면
붓다와 통하나니
하심으로 정진하세.
자리이타 순수하고
자리해타 자해이타 자해해타 불순하다.
하심으로
상구보리 하화중생하여
붓다 미묘미소 흠뻑 느껴 보자.
.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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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月 合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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